이비인후과 진료 안내
2주 넘게 이어지는 코·목 증상은 원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감기는 보통 1~2주면 호전됩니다.
그보다 오래가거나 자꾸 반복되는 코·목 증상은 감기가 아닐 수 있습니다.
재채기와 맑은 콧물이 반복되면 비염, 누런 콧물과 얼굴 통증은 축농증(부비동염), 쉰 목소리와 목 이물감은 후두염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비염
멈추지 않는 재채기와 코막힘
알레르기부터 만성 비염까지, 원인에 따라 치료가 달라집니다
비염은 코 점막에 염증이 생겨 재채기, 콧물, 코막힘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원인에 따라 알레르기성과 비알레르기성, 기간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고, 알레르기성은 다시 꽃가루 시기에 심해지는 계절성과 집먼지진드기가 주원인인 통년성으로 나뉩니다. 분류에 따라 치료 방향이 달라지기 때문에, 늘봄은 무엇에 반응하는지부터 확인합니다.
비염 증상과 원인
재채기·콧물·코막힘·가려움, 4대 증상을 확인하세요
부수 증상으로 눈 충혈, 후각 저하, 두통이 함께 올 수 있습니다.
원인
집먼지진드기(통년성의 대표 원인), 꽃가루(봄 나무·가을 잡초), 곰팡이, 반려동물 비듬
악화 요인
온도 변화, 담배 연기, 실내 공기 오염, 스트레스, 감기
발열 없이 2주 이상 이어지는 코 증상은 비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비염 검사와 치료
원인 물질을 찾고, 단계에 맞는 치료를 진행합니다
비염 치료의 시작은 원인 물질을 아는 것입니다. 비내시경으로 코 점막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알레르기 원인 검사로 무엇에 반응하는지 찾습니다.
환경 관리
확인된 원인 물질 회피
약물치료
항히스타민제, 비강 스테로이드 스프레이 등 증상과 단계에 맞춘 처방
면역치료
원인 물질에 몸을 서서히 적응시키는 치료, 보통 3~5년
수술적 치료
약물로 조절되지 않는 코막힘 등 필요 시
치료 기간과 반응은 개인에 따라 다릅니다.
축농증(부비동염)
감기 뒤에 남은 누런 콧물
감기가 10일 넘게 낫지 않는다면 부비동염을 의심하세요
부비동은 코 주위 얼굴뼈 속의 공기 공간입니다. 여기에 염증이 생기고 고름이 차는 것이 부비동염, 흔히 말하는 축농증입니다. 기간에 따라 급성(4주 이내)과 만성(12주 이상)으로 나뉩니다.
축농증 증상과 원인
누런 콧물과 얼굴 통증이 신호입니다
원인
감기(바이러스) 후 2차 세균 감염이 가장 흔하고, 알레르기 비염 동반, 비중격만곡 등 코 구조 문제, 치아 염증(치성), 곰팡이(진균성)도 원인이 됩니다. 비염과 함께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축농증 검사와 치료
약물치료가 우선, 수술은 마지막 단계입니다
검사
비내시경으로 콧속과 고름을 직접 확인합니다. 필요하면 X-ray로 부비동 상태를 확인합니다.
치료 순서
약물치료 우선
원인과 경과에 맞춰 항생제와 국소 스테로이드 등을 처방합니다.
항생제는 모든 경우에 필요한 것은 아니며, 처방받았다면 증상이 좋아져도 임의로 중단하지 마세요. (급성 10~14일, 만성은 3주 이상 복용할 수 있음)생리식염수 비강세척 등 보조요법 병행
약물에 반응이 없거나 반복 재발 시 내시경 수술 고려
급성 일부는 저절로 호전되지만, 방치하면 만성화될 수 있습니다.
후두염
목소리가 먼저 신호를 보냅니다
쉰 목소리와 목 이물감이 계속된다면 목감기가 아닐 수 있습니다
후두는 성대가 있는 기관으로, 여기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 후두염입니다. 감기와 함께 오는 급성(1~3주), 3주 이상 이어지는 만성, 위산 역류로 반복되는 역류성 후두염이 있습니다. 목감기와 가장 큰 차이는 지속성입니다. 목감기는 시간이 지나면 낫지만, 후두염 특히 역류성은 감염 없이도 증상이 오래 반복됩니다.
후두염 증상과 원인
쉰 목소리, 헛기침, 목 이물감이 대표 증상입니다
원인
바이러스 감염(감기 동반), 음성 남용(목소리를 많이 쓰는 직업), 위산 역류, 흡연·음주, 건조한 공기. 역류성 후두염은 야식·커피·과식·기름진 음식이 악화 요인입니다.
경고
쉰 목소리가 2~3주 이상 지속되면 후두암 감별을 위해 반드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후두염 검사와 치료
후두내시경으로 성대 상태를 직접 확인합니다
쉰 목소리가 오래간다면 성대를 직접 봐야 합니다. 후두내시경으로 성대를 확인해 단순 후두염인지 다른 원인인지 감별합니다.
치료
음성 휴식
말을 줄이는 것이 가장 기본입니다
약물치료
염증과 증상에 맞춘 약물, 항생제는 세균성일 때만
역류 관리
식습관 교정(야식·과식·카페인 줄이기)과 위산억제제 병행
가습과 충분한 수분 섭취
만성·반복되는 후두염은 음성 사용 습관과 역류 관리까지 원인별 접근이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감기와 뭐가 다른지, 언제 병원에 와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
















